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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다는 것을 알아야
 관리자  | 2019·03·10 09:27 | HIT : 32 | VOTE : 5
모른다는 것을 알아야!

   공자(B.C 551-479)가 논어에서 자로에게 "자로야, 안다는 것이란?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다."(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라고 합니다. 바로 뒤에 서양에서 태어난 소크라테스는(BC470-399)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뿐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들보다 2500년 후에 많은 과학자들이 우주를 연구하다가 같은 말을 합니다.
허블 우주망원경이 1990년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우주공간에올라 갑니다. 처음에는 행성들만을 관찰하다가 1995년 방향을 바꿔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공간을 관찰합니다. 놀랍게도 바늘구멍 크기의 지점을 촬영한 결과 수 천 개의 은하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때 우주 과학자들은 “우주에 대해 아는 것(알고 있는 과학적 지식)은 너무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물리학자, 리차드 파인만) 이런 점에서 과학과 철학과 신앙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습니다. “우주는 빅뱅으로 시작되었다.” 이 빅뱅이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입니다.

공자와 소크라테스도, 오늘날의 과학자들도 동일하게 깨달은 것입니다. “모른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 알수록 겸손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대에 인류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손! 바로 “겸손”입니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삶의 태도입니다. <겸손>은 예수님의 삶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안다고, 오래 믿었다고, 하나님을 위해 무얼 좀 했다고, 가졌다고, 많이 배웠다고, 힘과 권력이 있다고, 건강하다고 자랑하다가 낭패 당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십자가 앞에서 자신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자신이 부족하고,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야 엎드려 기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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