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목양교회

현재위치 : 게시판
TOTAL ARTICLE : 457, TOTAL PAGE : 1 / 23
하나님의 기준
 관리자  | 2021·09·06 18:45 | HIT : 121 | VOTE : 67
2021 0905 하나님의 기준 삼상16:6-13
상암동목양교회 주일예배 말씀

  할렐루야! 반갑습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양식구들 얼굴을 보니 하나님의 얼굴을 본 듯합니다. 코로나 대유행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양식구들 가정마다 건강을 지키고 지내온 것은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입니다.
델타변이 대유행에는 어느나라도 예외없이 고통 중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싱가폴도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그동안 방역수칙을 지키고 노력한 덕분에 이만큼 견디고 버텨 올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타격이 매우 큽니다.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신속하게 해야 할 때입니다.

온 국민이 백신 접종을 하면 이후에는 코로나 치료제로 치료하면서 코로나와 함께 사는 생활로 방역정책의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만 더 인내하고 견디길 바랍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교회에서 주일예배 못 드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상을 다 하고 사는 형편입니다. 그렇지요?
지난 1년 반 동안 최소한의 신앙생활로 인해 영적인 나태함의 잡초가 자라난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후로 신앙생활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해가기를 바랍니다.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9월! 어느 시인은 이 9월을 치유의 계절, 열매를 기다리는 인내의 시간이라고 표현합니다.

다시 9월이
나태주

기다리라 오래 오래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지루하지만 더욱
이제 치유의 계절이 찾아온다

상처받은 짐승들도
제 혀로 상처를 핥아
아픔을 잊게 되리라

가을 가을들은
봉지 안에서 살이 오르고
눈이 밝고 다리 굵은 아이들은
멀리까지 갔다가 서둘러 돌아오리라

구름 높이 높이 떴다
하늘 한 가슴에 새하얀
궁전이 솟아올랐다

이제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게 되는 시간
기다리라 더욱
오래 오래 그리고 많이.

모든 물건은 디자인을 통해 아름다운 물건이 되고 좋은 상품이 되기도 합니다. 디자인은 겉모양을 넘어서 제품의 가치와 품질에 결정적 기준이 됩니다.
디자인의 기준은 통일성 비례성 균형성 반복성 창조성등입니다. 물건도 이런 데 사람은 더하지 않습니까!
만물은 하나님이 디자인하고 만드셨습니다. 더욱이 사람은 손으로 영혼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디자인을 성경적 단어로 바꾸면 하나님의 섭리, 은혜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믿음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한번 사랑하기로 작정하면 끝까지 붙들어 주십니다. 반면 하나님과 반대편에 서거나, 하나님을 속이는 사람이나 민족은, 무관심하시고, 가차없이 벌하시고 심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기준입니다.
아벨, 아브라함, 이삭, 야곱, 사무엘, 다윗, 다니엘, 엘리야, 룻, 욥, 베드로, 바울 등,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 주님을 간절히 찾았던 사람들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 은혜와 사랑은 편향성 (bias)이 있습니다. 때로는 가혹할 만큼 편파적이십니다. 잠8:17의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며, 나를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준다” 18 “부귀와 영화도 내게 있으며, 든든한 재물과 의도 내게 있다.”

하나님을 만나고, 사랑과 은혜를 받고, 부귀와 영화, 재물과 의를 누리고 싶습니까?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삶을 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나는 중심을 본다! 하나님을 닮은 인격과 인품을 본다는 뜻입니다.
삶과 영혼의 중심에 무엇이 있습니까? 마음의 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가 있기를 바랍니다.  

여성들은 샌달 구조로 된 신발을 많이 신습니다. 샌들을 신고 다니면 경험하는 일이 있지요. 신발 바닥에 모래 알갱이가 자주 들어갑니다. 이때 걷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발걸음 전체가 힘듭니다.
세상을 사는데도 이런 현상들이 있습니다.
믿음생활 가운데도 동일한 현상들이 있습니다.

작은 모래 알갱이 같은 것인데, 신앙생활 전제를 힘들게 합니다. 바로 “욕심”이라는 마음속의 모래 알갱이입니다. 욕심이 들어가면 불편해 지고 힘들어 집니다.
욕심이란 “기준을 자기에게 두는 마음”입니다. 돈, 섹스, 권력 이 모든 것이 욕심에 의해 더러워지고, 죄가 되고, 악마의 도구로 변질되는 이유가 바로 욕심 때문입니다.
자신을 기준 삼으면 좋은 것 같지만 결국은 불행해 집니다. 믿음은 “기준을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준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 하나님을 존중하며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내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존귀하게 모시고 사는가!
아니면 자신을 기준으로 내세우고 사는 사람인가?

성경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바로 <하나님이 보시기에>입니다.
열왕기서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들을 판단하시는 기준이 바로 이 <하나님이 보시기에!>입니다.

믿음의 기준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무엇을 보실까요?“

본문 삼상 16장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나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처럼 그렇게 판단하지 않는다.
사람은 겉모습만을 따라 판단하지만 나 주는 중심을 본다.” (삼상 16:7)

 선지자 사무엘이 이새의 집에가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름을 부으려고 아들을 봅니다. 사무엘도 겉모습만 봅니다. 일곱 아들을 다 보았지만 주님께서는 기름을 부으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아니 아들들이 다 온 겁니까?” “막내가 남아 있기는 합니다만....”
이새와 아들들, 사무엘까지 모두가 겉모습만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들 중에 기름부어 주시겠지....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이 관심하지 않았던 막내 다윗을 보고 계셨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다윗의 중심을 보신 겁니다.
사람들이, 사무엘조차도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 “바로 이 사람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기준이 다르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십니다.

사람은 외모를 봅니다. 여기에만 관심합니다.
무얼, 어떤 것을 먹는가! 어떤 옷을(브랜드, 가격) 입고 다니나!
어떤 집에서(강남,강북,) 사나! 지위는 어느 정도인가!
겉보기는 그럴듯한데 그 안에 있는 것이 실은...
더러운 것뿐이면.. “천박하다”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도 이런데 하물며 하나님이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마음속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보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는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귀중히 보시고 어떤 점을 중요하게 보시는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로마서12:2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
이것은 이미 성경 속에 분명하게 예언되어 있습니다.

히11장은 믿음장입니다.
믿음의 선조들의 삶을 그리면서 믿음은 이런 것이다.! 강조합니다.
11:7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다!”
24-25절에 “믿음으로 모세는 !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불리기를 거절하고,
잠시 죄악의 향략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택하였다!“

26절“ 믿음으로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값진 것으로 여겼다”
“믿음으로!” “믿음으로!” “믿음으로!”
도대체 어떤 믿음입니까?

이 말씀은 “아브라함의 마음의 중심에”
“모세의 마음의 중심에!  이 말씀과 같습니다.
믿음은 삶의 기준이 예수님에게, 십자가에 있는 것입니다.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삶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십자가에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 해 약속을 지키는 사람!
이 사람은 세상에서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기준이 세상이나 사람에게 있으면, 상황과 형편에 따라서
적당히 합니다. 보이는 곳에서만 합니다.

주님께서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난의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사랑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내 마음의 중심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내 인생의 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이 고백으로 사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이 하지 말고,
주님께 하듯이 진심으로 하십시오.
이 사람이 삶의 기준을 하나님께 두는 사람입니다.
마지막 때에 주님 보좌 앞에서 큰 상을 받게 되길 축원합니다.


  
  마지막을 보라!  관리자 21·09·12 150 67
  지금 어디 있느냐!  관리자 21·08·30 165 76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GGAM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