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목양교회

현재위치 : 게시판
TOTAL ARTICLE : 457, TOTAL PAGE : 1 / 23
믿음이 무엇입니까?
 관리자  | 2021·08·09 11:33 | HIT : 179 | VOTE : 73
2021 0808 믿음이 무엇입니까? 히11:1-6
상암동 목양교회 주일가정예배 말씀
  
  지난 한주간 동안에 우리 목양교우들을 코로나 바이러스와 더위로부터 지켜 주신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교우들의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 가운데 주 성령께서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오늘은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믿음”에 대해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누가복음10장 25절 이하에 율법교사가 예수님에게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습니까?” 묻습니다.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를 해주시고는 “너도 가서 똑같이 해라!” 하십니다.

이 말씀은 영생은 논리나 말에 있지 않고 “긍휼히 여기는 삶” “영생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다” 이런 뜻입니다. 영생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믿음으로 사는 생명입니다. 영생, 믿음, 긍휼히 여기는 삶은 다른 글자이지만 같은 뜻입니다.

율법교사의 추상적인 질문, 형이상학적인 영생의 뜻을 구체적이고 눈에 보이는 긍휼히 여기는 삶을 통해 보여 주시고 “너도 가서 똑같이 해라!” 예수님을 골탕먹이려는 애매모호한 질문을 예수님은 전혀 다른 패러다임으로 신앙의 핵심을 보여 주신 겁니다.

세상 만물은 자기 존재의 특징이 있습니다. 물은 온도에 따라서 액체로 기체로 고체로 자기 모습을 바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기 기본 성질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기본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전화기는 통화가 잘 돼야 하고, 전등은 스윗치를 켜면 불이 들어오는 것이 기본입니다.

변화에 적응하고 변해야 산다! 고들 말합니다. 이런 시대 속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의 기본은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달라지지 않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은 지켜져야 합니다. 믿음의 기본도 지켜져야 합니다.
사람 인(人) 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더불어 사는 존재,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사는 겁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과 함께 살 때 비로소 사람값을 하며 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기다렸습니다. 이것이 25년간 약속의 자녀를 기다린 인내입니다. 자, 이삭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창22장에 보니까 그 자녀를 모리아 산에 번제로 바치라 겁니다. 도저히 순종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제단 위에 아들 이삭을 올려놓고 칼로 내려치는 순간!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급하게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두 번이나 부르십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하나님이 보셨습니다. 아브라함보다 하나님이 더 급하셨던 겁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당황하게 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도 놀라실 만한 믿음이었던 겁니다. “하나님께서도 놀라살만한 믿음!” 이런 관점에서 보면 믿음은 말이 아닙니다. 믿음은 삶이라는 돌비에 새겨진 은혜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도 놀라실 만한 은혜의 기적이 일어나길 축원합니다.

본문 앞의 히10:35절 이하를 봅니다.
35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달려 있습니다.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나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이제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오실 분이 오실 것이요,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나의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서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바탕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믿음이 왜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입술이 아닌 삶이 진리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믿음을 설명하는데 논리로 설명하지 않고 7절 이하부터 믿음을 보여 줍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산 위에다 방주를 지었다!
8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 11절에 믿음으로 사라는!
23절, 모세가 태어났을 때 믿음으로 그 부모는!
24절, 믿음으로 모세는! 29절,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넜다! 30절, 믿음으로 이레 동안 여리고 상을 돌았더니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

인생 전체를 통해 드러나는 믿음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구원과 믿음은 말로 설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이 중요합니다. 살다보면 믿음의 확신이 흔들리는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믿음의 처음 고백에서 멀어지지 않고 꾸준하게 견디고 버티면서 사는 모습!  
이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여러분의 현재의 삶이 믿음을 보여 주는 겁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이 말씀을 히브리어 원문의 뜻대로 번역하면 ‘의인은 그가 버텨내는 것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입니다.

믿음은 히브리어로“에무나”(אמונה)입니다. 에무나는 신실함, 끝까지 버텨내는 인내를 뜻합니다.

하나님 목적에 합당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라면, 끝까지 버티기만 해도(때로는 그냥 버텨내는 것도 죽을힘을 다해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비록 그 약속의 말씀이 더디 성취된다고 하더라도,
약속의 말씀이 성취될 기미가 아예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도중하차 하지 않고 성취될 때까지 하나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말세에 어떤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요한계시록이야말로 오늘 본문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씀입니다.
계2:2 에베소 교회에 주신 말씀
2 나는 네가 한 일과 네 수고와 인내를 알고 있다. 또 나는 네가 악한 자들을 참고 내버려 둘 수 없던 것과, 사도가 아니면서 사도라고 자칭하는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밝혀낸 것도, 알고 있다.
3 너는 참고, 내 이름을 위해 고난을 견디어 내고, 낙심한 적이 없다.

계 2:9서머나 교회에 주신 말씀,
나는 네가 당한 환난과 궁핍을 알고 있다. 그런데 사실 너는 부요하다. 또 자칭 유대 사람이라는 자들에게서 네가 비방을 당하고 있는 것도, 나는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유대 사람이 아니라 사탄의 무리다.
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아라, 악마가 너희를 시험하여 넘어뜨리려고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감옥에다 집어 넣으려고 한다. ....죽도록 충성하여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

계2:12 버가모 교회에 주신 말씀
13 나는 네가 어디에 거주하는지를 알고 있다. 그 곳은 사탄의 왕좌가 있는 곳이다. 그렇지만 너는 내 이름을 굳게 붙잡고 ....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계2:19절은 두아디라 교회에 주신 말씀
계 2:19 나는 네 행위와 네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을 알고, 또 네 나중 행위가 처음 행위보다 더 훌륭하다는 것을 안다.

에배소,서머나,버가모, 두아디라 회에 주시는 말씀이 한결같이 “믿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입니다.

에베소교회가 고난을 견디고 낙심하지 않았다!  
서머나교회는 환난과 궁핍중에도 고난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버가모교회는 너는 내 이름을 굳게 잡고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두아디라교회는 네 행함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을 안다!
믿음은 바로 성도들의 구체적인 삶을 보면 보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의인은 그의 믿음(에무나)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라고 전한 말씀은 말씀을 붙들고 사는 여러분을 향한 말씀이길 축원합니다.

‘길이 보이지 않아도 반드시 길은 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길이 없는 홍해바다에 길이 생겨났습니다. 이 홍해바다는 장애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기적을 보이기 위한 도구였습니다.

십자가는 죽음의 사형틀이었지만, 예수님이 그 위에 못박혀 끝까지 버텨내심으로 구원과 생명의 십자가가 되었습니다.
믿음의 기본은 이겁니다.
하나님 약속이 실현되는 그 때까지 버텨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길이 보이지 않는 곳에도 길이 있습니다.
끝까지 견디고 버텨내면,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끝까지 인내하는 여러분에게! 반드시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알지도 못하는 신비한 방법으로,
세상이 상상할 수 없는 위대한 열매로 여러분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아멘!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  관리자 21·08·20 144 75
  2021 0801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관리자 21·08·02 174 77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GGAM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