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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801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관리자  | 2021·08·02 07:41 | HIT : 174 | VOTE : 77
2021 0801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요15:1-12
목양교회 주일설교

  지난 7월! 무척이나 덥고 코로나 방역4단계 속에 사느라 힘든 기간이었습니다. 목양교우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8월도 예비하신 은혜로 먹이시고 입혀주시길 축원합니다.
그래도 더위 중에 올림픽 경기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은 정말로 대단합니니다. 안산 선수가 금메달 3관왕이 되었습니다. 숨막히는 결승전의 마지막 화살 한 발을 쏘는데도 심박수가 100, 상대선수는 168, 입니다. 그야말로 글자 그대로 강심장입니다. 쑛커트를 하고 무덤덤하게 경기를 치르는 안산 선수가 대견합니다. 인터넷 동호회에서 이런저런 말들이 있지요. 요즘 시대가 유튜브, 카톡 이런 것들 때문에 과잉 소통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SNS에서 자기들끼리 나눈 사적인 대화를 가지고 전체 여론인것처럼 과대포장되는 때가 많습니다.
연예인 홍석천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머리 길이로 뭐라 뭐라하는 것들. 내 앞에서 머리카락 길이 얘기하면 혼난다" ...
안산 선수도 우리 모두도 그냥 웃어넘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요즘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특별히 두드러지는 현상입니다. 개인주의의 극단적 현상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요즘 매일 시위를 합니다. 이유인즉 코로 방역조치 때문에 자유를 침해당한다는 겁니다. 마크롱 대통령을 히틀러라고 조롱하기까지 합니다. 미국도 동일합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자기가 지지한 사람이 낙선했다고 의사당에 쳐들어가서 폭력을 휘두릅니다. 극우 트럼프주의자들입니다. 이들 뒤에 미국 보수 개신교회가 있습니다. 미국사회도 이들 때문에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같습니다. 지금 코로나 방역4단계에서 매일1500명 이상의 환자 숫자는 거짓으로 만들어낸 조작이랍니다. 815 반정부 집회를 원천 차단하려는 독재정권의 음모라고 주장합니다. 아직도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은 조작이고 지난 대통령 선거는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합니다. 전부가 SNS의 부정적 영향입니다. SNS 개인주의 확증편향에 사로잡혀서 가치 판단의 균형을 잃어버린 겁니다.
이들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여서 주일예배를 못하게 하는 방역조치는 독재정권의 종교탄압이다! 문재인 독재정권 타도운동을 순교를 각오하고 해야한다! 이렇게 외치는 목사들이 있습니다. 한국개신교 보수교단의 많은 목회자들, 장로들의 생각입니다. 한국사회에서 개신교회의 사회적 좌표입니다.
우리가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저들과 우리를 구별하지 않습니다. 같은 기독교인으로 봅니다. 깨달은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믿음에 바로 서야 합니다.

세상은 자기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고, 다르다고 비난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신앙으로 사는 우리에게도 많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한1서 4:16)
사랑하자! 사랑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제일사명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은 뒷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위해서 비대면예배는 용납할 수 없다! 종교탄압하지 말아라!
우리는 무조건 예배를 드리면 돤다! 그 이후에 코로나가 전염되든지, 교인들 가족이 이웃들이 고통당하는 것는 우리가 책임질 것이 없다는 겁니다. 이들이 말하는 이웃사랑은 교인 숫자를 불리기 위한 선전 도구였던 겁니다.
모여서 집회를 하는 것 때문에 코로나가 전염되고 그래서 4인 이상 모이지 말라는 건데! 의사도, 방역책임자도 아닌 사람들이 왕고집을 부립니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사람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6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그는 쓸모없는 가지처럼 버림을 받아서 말라 버린다.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 불에 던져서 태워 버린다.
사55:8,9절에서도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이사야서를 묵상하는 중에 이 말씀이 마음을 찔렀습니다. 살아오면서 “하나님 그래도 저들 보다는 우리는 낫지요! 조금은 잘못이  덜하잖아요! 그래도 나는 예수님을 못박지는 않았습니다.!
살면서 나는 그래도 이 정도 믿음으로 살지! 하고 교만했습니다.
남과 비교해서 그래도 좀 더 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부가 상대의 잘못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것이 남의 탓입니다.
이런 당당함이 제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이런 교만한 마음을 보게하신 성령님의 은혜 앞에서 얼마나 마음이 찔리든지요! 십자가 앞에 부끄러웠습니다.
”그래도 나는 저들 보다는 낫다!“하는 이 마음이 내 죄인 것을 알았습니다. 내 속의 이런 교만함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사53:5)

우리가 저지른 편견과 구별함, 교만과 죄악이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고 있습니다. 내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나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하지만 주께서 이렇게 위로해 주셨습니다.
"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를 잊겠으며, 제 태에서 낳은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비록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하여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사 49:15)
내가 네 이름을 손바닥에 새겼고, 네 성벽을 늘 지켜 보고 있다!

주님의 귀한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데도 덮어주고 씻어주시고,
새롭게 고쳐주십니다. 주님의 사랑에 부끄럽지 않도록 순종하며 섬기길 원합니다.

네가 능력이 있어서 지금까지 먹고 살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네가 잘나서 출세하고 성공한 것 아니다!
네가 선량하고, 착해서, 믿음이 좋아서 구원받은 것 아닙니다.!
100%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고, 은혜로 살아왔습니다!

본문을 보십시오.
7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나의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어서 나의 제자가 되면 이것으로 나의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 줄기에 붙어 있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당연한 진리입니다. 너무도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누구의 생각, 주장, 욕심에 붙어서 살았습니다.
어디에 붙어 있는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붙어서 삽니까?
정신없이 세상에 붙어서, 물질에 붙어서, 쾌락에 붙어서!
세상의 종으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아니다!  아니다!
진정으로 붙어서 종으로 살아야 하는 곳은 세상이 아니다!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고난받고 억울하게 죽으셨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비난하거나 책임을 묻거나 편을 가르지 않으셨습니다.
끝까지 덮어주시고, 묻지 않으시고, 용서하시고 사랑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나의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사랑한 것 같이! 예수님이 나를 사랑해 주신 것 같이!
사랑하는 일! 노력도 해 보고, 기도도 해 보고, 애를 써 봤습니다. 하지만 녹녹하지 않은 것이 사랑하는 일입니다. 사랑하려고 할수록 사랑할 수 없는 이유들이 보이는 것은 왜입니까? 사랑하는 일이 좀처럼 쉽지 않은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압니다.

예수 믿고 산다고 하면서도, 사랑을 살아가지 못하는 자신이기에!
그러기에, 다시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이것뿐입니다.

사랑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비난과 공격, 차별과 편가르기로 가득한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해 주신 것처럼!”
우리도 덮어주고, 용서하고,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비록 지금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세상에게 손가락질 받지만 그래도 함께 기다리고, 용서하고, 안아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붙어 있어야 하는 곳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깊이 생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세상에서 우리는 내 맘에 드는 사람, 나와 수준이 맞는 사람, 내게 이익이 될 만한 사람들과만 그럴듯한 관계를 맺고 삽니다. 이것이 인생이고, 삶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수고하고 짐진 사람들아! 모두 다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하셨습니다.
주님이 하시는 사랑은 모두! 다! 내게로 와서 쉬거라!입니다.

요 15:11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나의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받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것은 이것이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받게 하려는 것이다.

예수님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하라! 하신 이유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받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를 택하셨으니...
주님이 사랑하신 것 처럼
내 생각과 고집을 버리고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주님께 맡기고 사랑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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