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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라!
 관리자  | 2021·01·21 09:04 | HIT : 84 | VOTE : 16
목양교회 주일설교 2021 0117
준비하라!
출7:1-7 / 창45:1-8

  어제 코로나 방역지침을 변경되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묵묵히 기다려 주신 교우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일부터 11시에 예배당에서 예배를 함께 드리길 바랍니다. 세부 사항은 주중 공지를 하겠습니다.
새해 들어 열심히 성경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이 임하길 축원합니다. 지난 주간에 읽은 곳입니다.
창세기 45장에 요셉이 이집트의 국무총리가 되고 형제들과 감격적인 만남의 장면을 떠올려 보십시오.
이집트의 국무총리가 우리가 팔아넘긴 요셉이라니! 너무 황당하고, 당황한 형님들! 이제 우리는 죽었다! 자신들의 죄를 알고 있었기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형님들이 이집트로 팔아 넘긴 그 아우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자책하지도 마십시오. 형님들이 나를 이곳에 팔아넘기긴 하였습니다만, 그것은 하나님이, 형님들보다 앞서서 나를 여기에 보내셔서, 우리의 목숨을 살려 주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나를 이리로 보낸 것은,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창45:4,8)

형제들 앞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지난 시간 속에 따지고, 묻고 싶은 이야기가 얼마나 많았을까요!
하지만, 왜! 그렇게 미워했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지나간 일과 섭섭함을 넘어서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걸어온 발자국을 보니 돌아가기도, 갈지자도, 뒤로도 갔고,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여기에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도 요셉의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후로 베푸실 은혜가 기다려집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에 전적으로 신뢰하며 쫓아갑니다.

바로가 또 요셉에게 말하였다. “내가 너를 온 이집트 땅의 총리로 세운다” (창41:41)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세상이 세우는 권력은 계획을 하고, 지지하는 사람을 모으고, 돈을 쓰고, 어떻게 해서든지 상대를 비난하고 온갖 수단, 방법을 동원합니다. 정적을 쓰러 뜨려야 자신이 그곳에 오르는 겁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권력은 180도 다릅니다. 먼저 꿈을 꾸게 하시고, 간직하게 하십니다. “꿈이 이뤄지나 보자!”하며 조롱합니다. 무능하고 현실타협적이지 못하다고 비난받습니다. 궁핍해지고, 옥에 갇히고, 생명까지 위협당합니다. 견딜 수 없는 어려움과 아픔, 고난을 당합니다.

결국은 사람도 모두 떠나고 꿈도 깨진 것처럼 보입니다. 세상의 꿈은 이러면 끝난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꾸게 하신 꿈은 이제 본격적인 성취 단계에 돌입한 것을 반증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떠나지 않고 곁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고독 속에서 버티며 기도하게 하십니다. 위로하시고, 붙들어 주십니다.

세상은 권력은 지지자가 얼마나 있는지 능력과 재주가 탁월한지를 따집니다. 하나님의 세우시는 권력은 오직 한 가지만을 봅니다. 변함없는 신실함이 있는가를 봅니다. 처음 꿈과 사랑을 간직하고 견디고 있으면 반드시 이뤄 주십니다.

결국은 마지막에 이루시고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확실하게 세워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고 이루십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단 하나의 경우!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어린아이의 작은 도시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작지만 준비된 도시락이 있었기에 주님이 일하셨습니다. 전적으로 예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보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준비된 사람에게 일어납니다.

아직도 기회는 있습니다. 지금은 힘들고 어렵고 실패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더 새롭고 놀라운 일이 이뤄질 것입니다. 다시 시작하십시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때에 <모세는 팔십 세이었고 아론은 팔십 삼세이었더라> 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이루기 어려운 나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작정하시고 일하시면 어떤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삼손의 경우를 보세요! 자신의 잘못으로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잃어버리고
이 때!  삼손은 두 기둥 사이에서 이렇게 기도합니다.(삿16;28)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사
블레셋 사람이 나의 두 눈을 뺀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그리고 삼손은 오른 손으로 한 쪽 기둥을 다른 손으로 다른 기둥을 붙들고 속으로 외쳤습니다. “내가 이제!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삼손은 있는 힘을 다하여 기둥을 넘어뜨렸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다 죽었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때에 죽인 자보다, 더 많았다”
삼손은 죽는 한순간에 한 일이 일생 한 일보다 크고 많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뭐 하나 이뤄 놓은 것이 없다고 생각되십니까?”
평생 한 일이 없어도, 죽기 직전에 할 일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에는 죽기까지 기회가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준비하십시오! 요셉처럼! 모세처럼! 삼손처럼!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서 일하시면,
민족을 먹여 살리는 일이 일어납니다.

출애굽기는 40장입니다. 그런데 80세 이전의 일은 두 장 뿐이고, 80세 이후의 한 일은 38장, 서른여덟에 걸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삶의 최후까지 엄청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기회가 있습니다. 최후까지 기회가 있습니다.
포기하고 있었던 일이 있으면 오늘 다시 용기를 가지고 시작하십시오.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을 지금 가지십시오.
오직 필요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실함입니다.
위대한 출발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십시오.

“요셉, 모세, 오병이어의 기적은 옛날 이야기잖아요!
지금 그런 일이 어떻게 일어납니까?”
그럼 지금 진행형인 이야기를 할까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면 가우디가 짓기 시작한 파밀리에 대성당이 있습니다. 1882년 짓기 시작해서 아직도 공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지어진 성당의 모습만으로도 세계 최고의 건물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미완성으로 공사 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 자체가 영적인 깊은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준비하는 것이 인생이고, 믿음입니다. 성당 건축 공사 현장소장이었던 그가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에 전차 사고를 당해서 무연고자로 치료도 못받고 죽어서 화장될 뻔했습니다. 허름한 작업복을 입고 있던 행색을 보고 행려자 취급을 한 겁니다. 다행히 의식이 돌아와서 신원이 확인되고 치료를 했지만 1926년 사망합니다. 그의 나이 74세였습니다.
가우디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였습니다. 죽어서도 너무나 큰 행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평생을 헌신해서 하던 일을 후손들이 지금까지도 이어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 이뤄지고 있는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노아는 500세가 넘어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을 받고서 그 일을 시작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전부 비난합니다.

“저 노인네 미쳤어!
배를 바닷가에 지어야지 산 중턱에다 만드는 것 좀 봐!”
하지만 노아는 끝까지 방주짓는 일을 마칩니다. 끝까지 신실하게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감당한 노아!
하나님은 그의 신실함을 보시고 노아를 통해 그 가문과 동식물들을 홍수로부터 구하십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함께 일하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모세는 태어나면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사회 환경 속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대로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영아 살해명령을 내린 당사자의 딸을 통해 살리십니다.
그는 민족의 지도자가 되려는 계획을 세운 적이 없습니다. 광야로 도망가서
오직 기도밖에 할 것이 없었습니다. 80세가 되도록 양을 치는데 가시떨기에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향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라고 강권하셨습니다.

모세는 못 한다고 거절합니다. 모세는 마지 못하여 하나님의 출애굽 명령에 순종합니다. 100% 하나님의 의지, 모세의 의지는 0%였습니다.
모세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으로 살아간 인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바라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의 신실함을 보시고 일하시는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오직 주를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사40:31)

지금까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까?
이제 어떤 준비를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야 완전한 준비가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몇 년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겨우 2,3년 해보고, 주저앉아 있습니까?

모세는 40년을, 예수님은 30년을 준비하셨습니다.
다시 기도하며 신실함으로 시작하십시오.

디모데전서 4:5 이하를 보십시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그대가 이런 교훈으로 형제자매를 깨우치면 그대는 믿음의 말씀과 그대가 지금까지 좇아온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아서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될 것입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물리치십시오. 경건함에 이르도록 자기를 훈련하십시오. 육체의 운동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 훈련은 모든 면에 유익하니, 이 세상과 장차 올 세상의 생명을 약속해 줍니다.”

오직 말씀과 기도로 신실하게 끝까지 준비하십시오.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말씀과 기도로만 거룩해집니다.
거룩은 깨끗함이고 신실함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을 쓰십니다.
하나님이 손에 붙잡혀서 쓰임 받는 신실한 종이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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