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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밤에 별처럼 빛나라!
 관리자  | 2020·03·22 18:44 | HIT : 51 | VOTE : 13
목양교회 주일설교 이청산목사  20200322

지금 이 밤에 별처럼 영원히 빛나라!
단12:1-10

   어제 교회 정문 유리를 청소하고 있는데, 한 가족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유리창을 닦고 있는 저를 쳐다보는 아이를 향해 부모가 소리를 지릅니다. “애! 교회에 가까이 가지마! 위험해!”
이들이 지나간 뒤에도 한참 동안 그 소리가 귓가에 반복해서 들립니다. 한동안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교회에 가까이 가지마! 위험해!”
오 하나님! 교회가 위험한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도 교회에 모여서 현장예배를 강행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마치 현장예배를 드리는 자기들만 믿음의 순수성을 지키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주일성수는 교회에 모여서만 예배하는 것을 넘어섭니다. 지금 각 가정에서 예배하는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주일을 성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준비하던 창세기 강해를 접고, 예배당 정문 앞에서 주신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밤과 같은 때를 지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코로나 때문에 생활이 불편한 정도가 아닙니다.
현대의 한국 역사 중에 일제36년 한국전쟁 IMF사태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전무후무한 전염병의 환란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경우들은 우리나라만 어려웠는데 지금은 세계가 다 어려움에 빠지고 있습니다. 중국경제가 어려워 지면 세계경제가 큰일이 납니다. 그런데 중국은 물론이고, 미국, 유럽등 세계 주요 경제대국들이 어렵게 될것이라고 경제전문가들이 전망합니다. 코로나 펜데믹이 세계경제 펜데믹으로 확대될 것을 예상합니다.
생물학적 바이러스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신체를 병들게 하는 질병입니다. 그런데 경제가 병들고 세계를 병들게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교회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가 되었습니다.
경제적 측면을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만을 보더라도 매우 어려운 현실입니다. 사람들이 외부출입을 할 수 없고 한곳에 모일 수가 없으니 장사가 어렵고, 때문에 식당,구멍가게,공연장,재래시장등에 파급효과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의 백명 미만 교회들, 임대교회들이 70% 이상인데, 작은 교회들이 한 달 동안 예배하지 못하니 재정이 어렵습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비정규직,알바생등이 일자리가 사라집니다. 수출기업들도 물류가 막하니 장사가 어렵습니다. 소상공인들, 중소기업들이 파산하면 도미노 현상이 경제 전반에 일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이렇게 되지 않도록 미리 처방과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모든 힘을 모아도 이길 수 있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경꾼처럼 팔장끼고 평가만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총리이름이 세균이여서 코로나가 생겼다! 대통령 이름이 문재앙이다! 그래서 재앙이 왔다! 추경예산, 긴급경제대책은 총선용이다!” 이런 정신병자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정치꾼들, 크리스찬들이 있습니다. 바알을 숭배하는 이단자들입니다. 자기가 사단의 하수인인줄 모르고 아무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꿈이 있습니다.
저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다니엘서는 예언서로 분류되어있기도 하지만, 역사서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세워질 신 바벨론 제국, 바사(페르시아)제국, 헬라(그리스) 제국, 로마제국에 대한 미래의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다니엘서는 미래를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B.C. 605년 느부갓네살의 예루살렘침공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중에, 다니엘이 있습니다. 다니엘서를 쓴 시점은 B.C. 536년(고레스3년)입니다.
다니엘의 이름의 의미는 '하나님의 나의 심판자'라는 의미이다. 다니엘은 항상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살았습니다.

이런 시대 가운데 하나님이 바라시는 뜻이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세의 심판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현실의 물질,권력의 이익을 탐하는 이들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을 지켜 사는 이들은 반드시 빛나는 별처럼 복을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어둠의 시대에,
별처럼 빛나는 삶을 사십시오!
그래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크리스천이란 별처럼 빛나는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날 것입니다”(빌2:15)  
본문 단12:3절,“지혜 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별빛은 언제 가장 아름답고 빛날까요?
어둠이 가장 깊은 시간에 가장 밝게 빛납니다.
별은 어둠을 탓하지 않습니다.
어둠에 물들지 않습니다.
아니 어둠이 깊을수록
더 소중하게 아름다워지고 더 밝아지고 더 빛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별이 빛나는 밤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본문 앞의 3장에 보면
다니엘의 세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느브갓네살왕의 신하들의 계략에 걸립니다. 금신상에 절하지 않았다고 불무불에 던져집니다.
3:17절에 “불속에 던져져도 우리를 지키시는 우리의 하나님이 구해 주실 것입니다.” 18절에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임금님의 금신상에는 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삶의 생사의 순간입니다. 절대적인 선택의 순간에 저들은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들의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신의를 끝까지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3:28절 이하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돌보신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그가 천사를 보내서 그의 종들을 구하셨다!”

6장10절 이하에 보면
다리우스 왕의 신하들이 계략을 꾸밉니다. “삼십일 동안 임금님 외에는 다른사람이나 신에게 간구하면 사자 굴에 집어 넣어라”
다니엘은 이 어명을 알고도 자기집 다락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한 창을 열고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오늘 이 시간 각자의 가정에서 드리는 가정예배가
다니엘이 다락방에서 드린 간절한 기도입니다.

임금의 어명을 어긴 죄로 체포 당한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 던져집니다. 다리우스 왕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음날 사자 굴을 찾아갑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신 다니엘은 깨끗한 채로 나아 옵니다. 대신 모함한 신하들이 사자들의 밥이 됩니다. 그리고 왕은 조서를 내려서
“모든 백성은 다니엘의 하나님을 공경하라”

19절 “이튿날 동이 틀 때에”
이 말씀은 시편46편5절에 그대로 있습니다.
한번 찾아 봅니다. “동틀녁에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장사된지 사흘이 지난 새벽에 예수님의 부활의 빛이 비추어 졌습니다.

동틀녘! 신 새벽!
가장 어두운 때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바로 이런 때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 시간은 별이 가장 빛나는 때입니다.
별이 빛나는 밤은 가장 견디기 어려운 시간입니다.

인생의 어둠의 때가 있습니다.
교회가 ,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어려움의 때를 지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백성들이 참으로 힘든 일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 밤에 별빛이 되십시오.
믿음의 별빛을 지키십시오.  
반드시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셔서 도우시고 지켜 주십니다.
그대! 어려움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을지라도,
그대! 수많은 생의 상처들로 얼룩져 있다 하더라도
예수 안에서 별처럼 빛나는 사람으로 사십시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처럼!
다니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빛나는 별빛으로 사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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