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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관리자  | 2019·11·16 13:25 | HIT : 15 | VOTE : 0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행9:1-5
목양교회 이청산목사 주일설교 20191110

행 9:1 <사울의 회개; 행22:6-16, 26:12-18>
사울은 여전히 주의 제자들을 위협하면서 살기를 띠고 있었다. 그는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마스쿠스에 있는 여러 회당으로 보내는 편지를 써 달라고 하였다. 그는 그 도(道)를 믿는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묶어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려는 것이었다.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마스쿠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환한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다.
4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는 음성을 들었다.
5 그래서 그가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2019년 한 해! 정말 기적이 아니었으면 살아올 수 없었습니다.
세상은 기적이 일어나려면 요행이나 재수가 좋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기적은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입니다.
한번 돌이켜 보십시오. 잘 될 줄 알고 계획을 세우고,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헛수고였습니다. 오히려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익을 남기려고 했지만 결국은 손해만 보았습니다.

내 판단은 어설프고 졸속한 것뿐이었지만, 주님의 섭리는 분명했고, 완전했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아니었으면 벌써 이 세상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화장장에서 한 줌의 재로 바뀌었을 겁니다.

가정도 내가 지킨다고 밤새워 보초를 세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식구들과 자녀들을 이렇게 건강하게 지켜 주셨습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기적은 차고 넘칩니다.
회사 일도 생각하면 내 힘으로 이룬 것이 거의 없지 않습니까?  실수와  졸속한 판단 때문에 손해보고, 엎어져서 벌써 그만 둘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중에도 견디게 하셨습니다. 최고나 최선은 아니여도 다른 화사나, 직원들이 하는 만큼은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나라도 온전하지 못했을 겁니다. 핵전쟁으로, 경제가 파탄으로, 나라가 풍비박산 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지키고, 일본의 경제침탈에 견디고 이기게 하셨습니다. 갈등과 부족한 중에도 울고 웃으며 살아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불쌍히 여겨주심 때문입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살아온 기적 때문에 살아갈 순간들도 설레이는 마음이길 바랍니다. 살아갈 날들도 얼마나 놀라운 기적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감사하는 영혼으로 사는 사람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대림절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란 음악가가 있습니다. 피아노에 대해 문외한 이지만 이름은 많이 들어본 피아니스트입니다. 지금은 80이 넘어서 현역에서 은퇴한 것으로 압니다. 왕성하게 활동하던 때는 1년에 100회가 넘게 연주회를 했답니다. 피아노를 너무 많이 쳐서 손가락 마디마다 관절염으로 고생을 하게 돼서 나이 들어서는 지휘자로만 활동을 합니다.

1998년 우리나라 IMF 소식을 듣고 블리디미르 아쉬케나지가 어려움을 당한 한국사람들과 함께하기 원한다고 자창해서 한국에 연주회를 옵니다. 자신의 출연료는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음악전문 기자가 취재차 연습실을 들렀습니다. 문밖에서 이 분의 피아노 연습 소리를 들었답니다. 놀랍게도 연주곡을 한음 한음씩 천천히 또박 또박 계속해서 치고 있더랍니다. 들어가서 만나서 질문을 합니다.
“멜로디를 한음 한음씩 또박 또박 치시는 이유가 있으십니까?”
“멜로디를 하나씩 정확하게 치는 것이 내 피아노 연주의 기본입니다. 늘 이 기본을 생각하며 피아노를 칩니다. 화려한 연주기교, 다른 악기들과의 화음도 멜로디의 기본이 중요합니다.”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가 피아노의 거장이라고 불리웠던 것은 바로 이 기본을 잊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기본도 있습니다.
믿음의 기본?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성경이 뭘까요? 믿음의 교과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을 기록한 것이 성경입니다. 여러분도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되길 축원합니다.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사람이 달라 집니다. 이 시간 예배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이 찾아와 주셔서, 삶이 새롭게 변화되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랍니다.

겁쟁이 아브라함이 하나님 만나고 난 후에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모세는 실패한 인생이었습니다. 노년에 처거실이하는, 도망자 신세였습니다. 불타지 않는 떨기나무에서 야훼 하나님을 만나고, 출애굽과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어린시절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위대한 선지자가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길 원하십니까?
믿음의 기본이 예수님을 만나는 겁니다.

잠언8:17절에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며,
나를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 준다” 이 말씀에 방법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사람!
바로 믿음의 기본이고 시작입니다. 믿음의 가장 주요한 핵심입니다.
신앙생활하는데 예수님을 만나야지요!
그렇지요!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는 심령에게 성령께서 만나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연약함을 강함으로 바꾸어 살아가고 싶으십니까?
실패의 순간을 성공의 기회로 만들고 싶으십니까?
인생의 그 어둠의 밤을 찬란한 아침으로 바꾸고 싶으십니까?

문제는 믿음입니다. 말씀입니다. 영혼의 그릇이 문제입니다.

주의 말씀 앞에 내 감정, 내 뜻과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순종이 가장 큰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에누리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순종하십시오. 말씀에 깨끗이 순종할 때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찾으시는 장면/
사무엘에게 사람찾는 기준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무엘아,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사람들은 외모로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이것이 사무엘상 16장의 이야기인데 그 다음 17장에 가서 보면 다윗의 중심을 보여주는 한 위대한 사건이 나옵니다.
  
물매돌을 들고 골리앗 앞으로 나서지요. 골리앗을 향하여 하는 말을 들어보십시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너는 칼과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지만 나는 네가 저주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간다" 할렐루야.  
다윗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영혼 중심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오늘 본문에 사울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잡으려고 다마스커스로 가는 장면입니다.1-2절을 보세요.

자기의 생각과 원칙으로 살았던 사울!자기원칙에 충실했던 사람 “사울” 그 인격과 태도, 그 열심과 열정!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해고야 마는 성품의 소유자입니다. 세상은 이런 사람을 추진력이 좋은 사람! 실천력이 있고,강직하다! 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그 열심이 “예수님을 핍박한 것입니다”
사람의 열심은 바로 여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자기 뜻과 생각! 방법과 다르면 적이 됩니다. 세상의 모든 갈등과 전쟁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인간관계의 아픔도 이것 때문입니다.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자기 중심적 사고 방식! 이것입니다.
잘못 믿으면 신앙도 이것의 연장선 위에 있게 됩니다, 신앙이 아니라 독선이 됩니다. 예수님 시대의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대표가 본문의 사울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기준을 말씀해 주십니다.
내가 내 뜻을 이루려고 해서가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려고 하늘로부터 내려왔기 때문이다.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을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요 6:38-39 )
예수님도 자신의 뜻을 이루려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신앙은 내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내가”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됩니다.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바울의 평생을 살게 한, 그의 기도의 바닥에 깔려있는 송구스러움입니다. “맞습니다. 주님 내가 주님을 핍박한 자입니다!”

갈6:17 이하에 “내 몸에 예수의 상처자욱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박힌 상처, 창에 찔리신 흔적!
바로! 이 상처,  이 흔적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다”!
“나는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살아간다!
사도 바울이 항상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살아간 이유입니다.

주님을 높이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중심으로 생각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을 앞장 세우십시오.
그분이 여러분의 앞길을 개척해 주시고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주의 이름을 높이는 자는 반드시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주님의 손길이 닿으면 인생의 값이 달라집니다.
버려진 인생이 예수님을 만나면 삶의 능력이 달라집니다.

주님만이 최고의 가치입니다. 주님만을 따라 살겠습니다.
이제 내가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죽어도 주님과 함께 죽겠습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예수를 만날 때 해결됩니다.

이 가을에 예수님을 만나길 바랍니다.
주님 만나야 진짜입니다.
이 해가 가기 전에 주님은 당신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마음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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