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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험을 이기라
 관리자  | 2021·01·13 16:53 | HIT : 56 | VOTE : 8
코로나 시험을 이기라
마4:1-11

2021 0110 목양교회 이청산목사 주일설교

  “동쪽에 해가 떳느냐! 물었더니 서쪽 하늘의 노을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대답합니다. 사오정 시리즈처럼 들립니다. 질문에 대해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것. 이를 동문서답 이라고 하지요.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다고도 볼 수 있지요. 또는 실제로는 입장이 달라 상대방의 질문을 무시하는 상황에서 쓰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무수히 많은 질문 앞에 섭니다. 질문에 답을 구해야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지를 결정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은 어떤 질문과 대답을 가지고 사셨는지 보고자 합니다. 주님의 말씀 속에, 근본적인 답이 있습니다.

사탄에게 시험받으시는 상황에서 주님은 지금 동문서답을 하고 계십니다. 질문의 의도를 알고 계셨기에 다른 관점의 대답을 하고 계십니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우문현답>입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사탄의 질문을 일고의 가치도 없는 우스운 질문으로 바꾸신 겁니다. 사탄의 질문이 바보 같은 질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들은 그 질문에 현혹되고 십중팔구는 넘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사탄은 본래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던 천사장입니다. 역시 주님과는 수준이 다른 존재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시지요? 본문 바로 앞 3장 17절을 보세요.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하나님의 아들! 심부름꾼과 다릅니다. 자! 여러분은 누굽니니까? 여러분도 주님과 같이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미끼를 보면 수준이 보입니다. 붕어를 잡는데 고등어 미끼를 쓰지 않습니다. 고등어 미끼는 참치를 잡는데 쓰입니다. 미끼를 보면 무슨 고기를 잡으려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또 어부의 수준을 알 수 있기도 합니다.
사탄은 지금 미끼를 잘못 쓰고 있습니다. 또한 사탄의 수준이 주님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세상 살면서 시험을 효과적으로 이기는 비법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처럼 하면 시험을 이깁니다.

예전처럼 예수님도 걸려 넘어질 줄 알았습니다. 사탄의 유혹이 전에는 성공률이 100%였습니다.
하와는 선악과 하나 때문에, “정말로? 먹지 말라고 했어?” 이것 때문에 믿음을 버렸습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팔지 말아야 하는 장자권을 팔아 넘겼습니다. 다윗은 밧세바의 목욕하는 모습을 보고 욕망에 불타서 군신간의 의리도, 하나님과의 믿음도 버렸습니다.

아이 성 전투에서 아간은 시날산 외투 한 벌,금덩어리 한 개를 보고, 이 정도는 아무 일 없겠지, 괜찮겠지! 아무도 모르겠지! 하고 슬쩍 감춥니다. 머리카락까지 세는 하나님을 우습게 생각합니다.

사탄은 이렇게 믿음의 사람들을 넘어뜨렸습니다.
사탄이 하는 시험의 수준은 이런 것들입니다. 지금까지는 잘 넘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에게도 적용합니다.

첫 번째, 3절, 너 하나님의 아들이지! 돌들을 빵으로 만들어 먹어!
두 번째, 6절,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려봐 !
             하나님이 살려 주시잖아!
세 번째, 9절, 나한테 한 번만 절해봐!
             세상의 모든 것을 네게 줄께!

질문을 들으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보입니다.
사탄은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사는 것이 아님을!
하나님을 시험하고 장난하면! 안되는 것을!
세상에 경배하고 절해야 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라는 것을 사탄은 너무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주님께 묻는 겁니다. 답을 가지고 묻고 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사탄이 이렇게 유혹한 이유를 알듯합니다. 요즘 사람들 모두가 먹는 것을 위해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방송에서 어떻게 하면 잘먹나! 어떻게 하면 맛있나! 어느 집이 맛집인가? 누가 요리를 잘하나? 물론 맛있고, 좋은 것을 먹는 것은 삶의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정말로 무엇이 중요한지를 잊어버린 시대입니다.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맛있게 먹고 힘내서, 용기내고, 위로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맛있고 좋은 것을 먹는 것이지요! 비싸지 않아도, 조금 맛이 없어도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집밥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주님은 걸려 넘어지지 않으셨습니다. 질문의 의도를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한번 찔러 보는 겁니다. 세상에 쉽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공짜로 주어지는 것은 유혹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니 않으면 들판의 이름 모를 꽃도 피어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 전무후무한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주로 어떤 것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십니까?
지금 어떤 시험을 겪고 있습니까?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말씀을 손에 잡아야 합니다. 두 손을 모으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현실의 시험들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욥을 보세요. 욥의 모든 것을 다 빼앗아 갑니다. 건강,가족,물질,명예. 이런 것들이 없어지면 하나님을 저주하고 원망할 수 밖에 없을 거다! 이것이 사탄의 예상이였습니다.
하지만 욥은 달랐습니다. 온갖 고난과 아픔이 와도 하나님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야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킵니다. 리를 지켜보신 하나님이 마침내 욥의 모든 것을 돌려주십니다. 아니 전보다 더 귀하고, 풍성하게 허락하십니다.

마태6:25절 이하를 보세요. 목숨을 위해 뭘 먹을지, 입을지, 마실지 걱정하지 말아라! 공중의 새를 보라. 들의 백합을 보라!
마6:29 “들에 피는 백합화를 보라!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도 못한 것이다!”
하는 행동을 보면, 저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33절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예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해서 사십시오. 그래야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탄은 오늘도 우리에게 다가와서 당연한 듯이 말합니다.
“인생 뭐 있어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나 정도면 이 정도는 먹고 살아야지!” “나 정도면 이만큼은 누리고 살아야지!”
아닙니다. 세상이 말하는 것 이상의 삶의 목표가 있습니다. 먹고 살기위해 사는 것을 넘어서는 삶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른바! 긍정의 힘! 다, 잘될거야! 모든 것이 다 잘됩디까? 무엇을 위한 긍정의 힘입니까?
내 멋대로, 내 욕망대로 하는데, 다 잘되면 그것처럼 비극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십니다. 믿음으로 살면서도 자기 욕망에서 헤메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세상적인 욕망을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하신 것이 아님을 아시지요!

뉴스를 보면 <상주BTJ열방쎈타>라는 곳에서 감염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곳에서 지난 가을부터 최근가지 계속 집회가 열렸다. 방역당국에서 시설폐쇄명령을 내렸는데도 계속 모임을 한다. 등등 저 단체는 무슨 단체인가?
한마디로 이단성향의 선교단체입니다. “back to jerusalem” 구호를 내걸고 2000년대 초에 만들어진 개신교보수 선교단체입니다. <전문인국제협력단>이란 모임을 만들고 주로 보수교단 교인들을 모아서 매년마다 <인터콥집회>를 잠실 운동장에 했습니다. 이 집회에 이른바 유명한 목사들이 강사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청년들,해외유학생들도 많이 참석합니다. 예루살렘에 예수님의 복음이 들어가면 예수재림이 완성된다고 극단적 종말론을 내세워 성경공부를 시킵니다. 이른바 세대론자들입니다. 지금은 이단으로 규정된 단체입니다.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서 흔들어대는 이스라엘국기를 보셨지요. 이들이 흔드는 겁니다. 코로나 검사를 받지말라! 백신음모론등을 주장합니다. 목자는 양을 보호하고 지켜야 합니다. 삯꾼 목자들이니까 양이 병이 걸리든 말든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자기들 이익만 챙기면 그만입니다. 잘못된 신앙적 열정이 교회를 쓰러뜨리고 하나님의 얼굴에 오물을 칠하고 있습니다.
“주의 집을 생각하는 열정이 나를 삼킬 것이다”(요한2:17) 이 말씀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하늘에서 뛰어 내려! 하나님이 지켜주시잖아! 이 말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예배드리다가 코로나 걸리면 순교하는 거야!하는 말과 내용이 일치합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야 사탄의 유혹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탄은 오늘도 우리에게 다가와서 당연한 듯이 말합니다.
“인생 뭐 있어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나 정도면 이 정도는 먹고 살아야지!”
“나 정도면 이만큼은 누리고 살아야지!”
시험에 넘어지는 지름길입니다.

살다보면 시험을 당합니다. 유혹의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합니다. 이 때, 주님처럼 문제의 본질을 봐야 합니다. 단순하게, 가볍게 보지 마세요! 사탄은 이것을 노립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언지! 본질을 잊지 않으면 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바울도 고전 10장 31절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먹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마시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위해!
일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를 위해!

이것이 분명하면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런 복된 삶을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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