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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영원히 빛나라
 관리자  | 2019·07·04 09:54 | HIT : 40 | VOTE : 5
이청산목사 목양교회 20190630

별처럼 영원히 빛나라!
단12장 1-10


  오늘 새벽에 꿈을 꾸다 일어났습니다. DMZ에서 남북미 정상들이 만나서 웃으며 대화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오후에 판문점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지금 예배하는 시간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만, 꿈속에서 보았던 장면들이 이뤄지길 기도해 봅니다. 어떻게 하든지 한반도에 평화가 열매맺는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꿈을 꾸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꿈을 이루시는 역사를 기다려 봅니다.

어떤 시인은 돌을 보고 그 속에서 별을 발견하는 마음의 눈을 가졌습니다.

돌 속의 별 /  류시화

돌의 내부가 암흑이라고 믿는 사람은
돌을 부딪쳐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돌 속에 별이 갇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다
돌이 노래할 줄 모른다고 여기는 사람은
저물녘 강의 물살이 부르는 돌들의 노래를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 노래를 들으며 울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돌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아직 모르는 사람이다
돌이 차갑다고 말하는 사람은
돌에서 울음을 꺼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 냉정이 한때 불이었다는 것을 잊은 사람이다
돌이 무표정하다고 무시하는 사람은
돌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안으로 소용돌이치는 파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 무표정의 모순어법을...

아무리 돌처럼 굳은 사람이라도 그 내면에 별이 빛이 있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겪어보면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말속에 별이 있는 사람과, 삶 속에 별이 빛나는 사람입니다.
말이 빛나는 사람, 삶이 빛나는 사람, 둘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말을 잘하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말 속에 능력이 있습니다.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말을 때에 맞게, 아름답게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습니다.
열을 아는데 마치 백을 아는 것처럼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처음에는 인기를 얻는 듯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다 압니다. 아! 저 사람은 말만 잘하는 사람이네! 어떤 이는 말을 해놓고 자기가 한 말도 잊어버립니다. 자기가 한 말을 뒤집습니다. 식언하는 사람입니다. 입을 열기만 하면 막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상대를 저주하고, 증오하고, 비난하는 말만 합니다. 소음과 같은 말입니다.
어떤 말은 자기 말이 없고 항상 남의 말만 하는 말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멋있게 들리기도 하지만 감동이 사라지고, 식상해집니다. 말하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지 않고 그저 멋있는 말 만하기 때문입니다.

말이 빛나는 사람,
생각이 많고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입니다. 논리가 뛰어 납니다. 언제나 메인 스피커로 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말이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때, 그 때가 문제이지요. 말은, 말하는 사람의 인격과 일치해야 합니다. 그래야 힘이 있고 생명력이 있습니다. 말만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마음이 닫힙니다.

여러분은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십시오.

잘 말할 줄 아는 사람이란, 상대방을 배려하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합니다. 자기가 한 말에 끝까지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식언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남의 말을 하기 보다는 자신의 마음에서 솟아나는 말을 하는 사람. 상대방의 말을 귀 귀울이고 듣는 사람입니다. 시인의 말은 남에게 들은 말이 아니라 자기 마음의 눈으로 보고 느낀 말입니다. 돌 속에 담겨 있는 마음을 보고 표현합니다. 돌 속에 이야기가, 별이 있고 노래가 있고 울음이 있고, 불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울림이 있고 귀합니다. 여러분의 말이 이런 마음의 말이 되길 바랍니다.

삶이 빛나는 사람!!
말을 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주목받지도 못하고, 드러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목받는 사람, 세월이 흐를수록 소중하게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마음이 담긴 말, 삶으로 말하기에 삶이 빛납니다.

삶이 빛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1.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그녀는 1891년 전남 신안군 작은 섬에서 출생, 17세에 조금 큰 섬 증도로 시집을 갑니다. 이성봉 목사님의 세례를 받고 집사가 되었고, 서울 경성성서학원을 졸업하고 1933년 이후 신안 앞바다 섬에 진리교회, 증동리교회,  대초리교회등 6개 교회를 개척합니다.
43년 일제탄압으로 교회가 문을 닫고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옥고를 치르며 고문을 당합니다. 일경은 주민들에게 큰 존경을 받는 그녀를 죽이지 못하고 목포로 추방합니다. 그녀는 목포에서 다시 증도로 돌아갑니다. 억울하게 죽어가는 성도들을 한사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그 해 10월 59세를 마지막으로 백사장에서 살해되고 맙니다. 문준경 전도사! 그분이 뿌린 복음의 씨앗으로 신안 일대의 섬들마다 거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영혼을 사랑한 그녀의 아름다운 삶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복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바로 문준경전도사님입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가슴에 영원히 빛나는 별입니다.

2,
120여년 전 만주 즙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존 로스 선교사가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서를 처음으로 1882년에 출간됩니다. 한국선교역사에 매우 기념비적인 사건입니다.
이 역사적 사건에 잊을 수 없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황해도와 만주를 드나드는 봇짐장수! 김청송!
로스 선교사의 성경출판 일을 거들면서 자신의 손으로 식자된 한국최초의 성경 <누가복음>의 출판 주역중의 한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찍어낸 그 성경이 김청송의 마음과 인생을 사로 잡았고 마침내 로스 선교사에게 세례를 받고 복음전도자로 살게 됩니다.

봇짐장수로 이름없이 살다가는 인생인데,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서 한국기독교선교사에 길이 빛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김 청 송> 그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복음의 능력 때문에  그의 삶도 강력한 감동이 되어 역사의 밤하늘에 별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잠든 사람은 꿈을 꾸지만, 깨어 있는 사람은 꿈을 이룬다!”
믿음의 사람들이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말씀 안에서, 영이 깨어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이 어둠의 시대를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본문 다니엘서는 세상의 종말을 예언하는 계시록입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별처럼 빛나는 삶을 노래합니다.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였습니다. 기도하는 일로 인해 모함을 받아서 사자굴에 던져 집니다. 하지만 살아납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일의 중요한 것은 믿음의 신의를 지키는 것입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그래야 어둠속에서 빛나는 별처럼 빛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칙령, 즉 삼십일 동안 왕 이외의 다른이에게 절하지 말라는 어명을 듣고 다락방에 올라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을 중단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 갑니까?  
풀무불 속에서 담금질되어야 단단하고 좋은 칼이 만들어 집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고난을 통해 연단되어 져서 부활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별처럼 빛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삶과 닮아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생명을 다 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처럼 저들도 살았습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 1:22)

베들레헴 하늘 위에 빛나던 별빛, 그 빛을 찾아 동방박사가 왔고,목동들이 왔습니다. 아기 예수님 앞에 와서 경배드렸습니다.
저들의 삶을 드렸다는 뜻입니다. 말씀을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이런 것입니다.
어둠의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 하나님이 세상에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이유는 말씀과 진리로만을 넘어서서 하나님 자신이 밀씀을 살아 내셨다는 뜻입니다.
우리 예수님!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과 용서를 직접 몸으로 살으셨습니다. 그것이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능력이고, 생명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하신 말씀을 그대로 사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단12:3절,
“지혜 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이것을 통해 예수님이 주시는 복!  
하늘의 별처럼 빛나게 하십니다.

지난 상반기 여섯달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얼마나 애쓰고 살았습니까?
이제 준비하신 하반기 동안 더 크고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살아가길 축원합니다.
별처럼 빛나는 삶을 살기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사십시오.
그대! 어려움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을지라도,
그대! 수많은 생의 상처들로 얼룩져 있다하더라도
그대 예수 안에서 별처럼 빛나는 사람을 살아 내십시오.

반드시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별처럼 영원히 빛나는 복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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